6장 — 유니콘의 투자유치
투자 유치는 스타트업의 가장 극적인 이벤트다. 하지만 극적이라고 해서 복잡한 것은 아니다. 잘못된 투자자의 좋은 조건보다 좋은 투자자의 보통 조건이 길게 보면 회사에 훨씬 낫다. 지분 1%를 방어하는 것보다 올바른 속도로 올바른 사람과 계약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이 장은 창업가가 투자 유치 과정에서 반드시 마주하는 10개의 질문을 순서대로 풀어본다.
- 01 — 투자유치 전 반드시 던져야 할 10가지 질문 — 위워크 아담 뉴만이 놓친 질문은 무엇이었나. 질문 없이 돈을 받으면 무엇을 잃는가.
- 02 — 왜 투자받는가 — 벤처캐피탈의 돈은 '생존'이 아니라 '성장'의 연료다. 투자가 주는 세 가지 — 현금·사람·검증.
- 03 — 언제 투자받는가 — 돈이 떨어지기 1년 전에 시작하라. 성장 곡선의 네 단계와 각 단계에 맞는 자금.
- 04 — 얼마나 투자받는가 — 5억은 생존자금, 50억은 성장자금, 500억은 전쟁자금이다. 기업가치와 지분 희석의 산술.
- 05 — 가족·친구·비자 라운드 — VC 이전의 자금 — VC 이전의 자금 조달. F&F 라운드와 신용카드 돌려막기, 에어비앤비의 창업기.
- 06 — 잘나가는 회사소개서 — 시장조사 데이터가 아니라 창업가의 통찰이 필요하다. 연혁·로고 말고 지금까지 한 일을 쓰라.
- 07 — 성공하는 사업계획서의 세 가지 공통점 — 간단·통찰·실행. 드롭박스 한 장짜리 사업계획서와 배민 전단지의 공통점.
- 08 — 투자자를 위한 사업계획서, 나를 위한 사업계획서 — 진짜 매일 보는 독자는 창업가 자신이다. CEO의 일기로서의 사업계획서.
- 09 — 피칭 — 15초, 30초, 3분 — 투자자의 관심을 1분 안에 사로잡는 법. 제품보다 시장의 문제부터, 상대의 눈높이에 맞춰서.
- 10 — 좋은 투자자를 알아보는 법 — 세 가지로 본다 — 과거 포트폴리오, 포트폴리오 창업가의 레퍼런스, 펀드의 출자자와 만기일.
- 11 — 실사와 협상 — 테이블 위에서 벌어지는 일 — VC 조직구조·국내외 차이·법률·재무·기술 실사 3종·복수 투자자 협상에서 리드 정하기.
- 12 — 유니콘의 투자계약서 — 텀시트·Pre/Post-money·희석 방지·경영상 동의권. 창업가가 꼭 알아야 할 조항들.
- 13 — 투자계약서 조항 해부 — 경제 + 경영 — 잔여재산 우선분배권부터 Pay-to-Play까지. 계약서 용어의 지도.
- 14 — 투자 후 — 14일, 첫 이사회, 투자자에게 보내는 편지 — 돈이 들어온 날은 끝이 아니라 시작. 14일 체크리스트와 월간 투자자 편지 템플릿.
- 15 — 크라우드펀딩 — VC만 자금원은 아니다. 고객이 먼저 투자하는 역순 비즈니스 모델.
- 16 — 정부지원금 — 받지 마라. 쉬워 보이는 돈에는 가장 비싼 꼬리표가 따라 붙는다. (예외는 있지만 좁다.)
- 17 — 시간은 가장 강력한 무기 — 협상에서 창업가가 쥘 수 있는 마지막 카드.
투자 유치에 성공한 날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