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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록 — Appendix

지은이 소개

임정민 — 지은이

신세계에서 스타트업 투자를 맡아 사람들의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드는 기술과 창업가에 투자하고 있다.

지난 20년간 한국과 실리콘밸리를 오가며 벤처투자와 스타트업 창업을 했다. 2018년부터 실리콘밸리의 벤처캐피털 500 글로벌(500 Global)의 파트너로 한국의 여러 스타트업에 투자했으며, 2015년에는 구글 캠퍼스 서울(Google Campus Seoul)의 초대 총괄을 맡아 많은 창업가들에게 조언과 영감을 주었다.

KAIST에서 산업공학 학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UC 버클리(UC Berkeley)에서 산업공학 석사 학위를, 스탠퍼드(Stanford) 대학교에서는 경영과학 및 공학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창업가가 반드시 읽어야 할 책

이 책을 다 읽었다면, 다음 순서로 넘어가라. 창업가의 사고와 실무를 다양한 각도에서 넓혀주는 책들이다. 장르별로 묶었다.

노트

읽는 순서에 대한 팁

처음 창업하는 사람이라면 《린 스타트업》 → 《스프린트》 → 《제로투원》 순서를 권한다. 조직을 세우기 시작했다면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 《구글의 아침은 자유가 시작된다》 → 《창의성을 지휘하라》. 시야를 넓히고 싶다면 《특이점이 온다》 → 《기하급수 시대가 온다》 → 《티핑 포인트》.

제품·실행 방법론

  • 《린 스타트업(The Lean Startup)》 — 에릭 리스(Eric Ries). MVP와 Build-Measure-Learn 루프의 교과서. 이 책 전체를 관통하는 '작게 시작하라' 원칙의 원전. (☞ 2장 〈원대한 아이디어보다 하찮은 실행이 낫다〉, 6장 〈언제 투자받는가〉)
  • 《스프린트(Sprint)》 — 제이크 냅(Jake Knapp). 구글 벤처스(GV)가 포트폴리오 회사에 적용하는 5일짜리 문제 해결 워크숍. 디자인 씽킹과 프로토타이핑을 주에 한 번씩 반복하는 법.
  • 《디자인에 집중하라(Change by Design)》 — 팀 브라운(Tim Brown). IDEO 대표가 쓴 디자인 씽킹 입문서. 사용자 관찰과 공감 기반 설계의 원류.
  • 《똑바로 일하라(Rework)》 — 제이슨 프리드(Jason Fried)·데이비드 하이네마이어 핸슨(David Heinemeier Hansson). 베이스캠프(Basecamp)의 반(反)컨벤셔널 경영서. '회의는 독이다'의 원전. (☞ 5장 〈회의〉)

전략·경쟁·시장

  • 《제로투원(Zero to One)》 — 피터 틸(Peter Thiel)·블레이크 매스터스(Blake Masters). 독점의 미학과 '0에서 1로'의 수직 혁신 프레임.
  •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Good to Great)》 — 짐 콜린스(Jim Collins). 11개 S&P 500 기업의 15년 추적. 레벨 5 리더십·헤지호그 콘셉트.
  • 《승려와 수수께끼(The Monk and the Riddle)》 — 랜디 코미사(Randy Komisar). 실리콘밸리 VC가 쓴 우화. '유예된 삶의 계획(deferred life plan)' 비판.
  • 《더 골(The Goal)》 — 엘리야후 골드랫(Eliyahu M. Goldratt)·제프 콕스(Jeff Cox). 제약이론(Theory of Constraints)의 소설형 입문서. 병목 발견과 제거의 고전.

조직·문화·리더십

  • 《구글의 아침은 자유가 시작된다(Work Rules!)》 — 라즐로 복(Laszlo Bock). 구글 전(前) 인사 총괄이 쓴 채용·보상·성과관리 시스템. (☞ 4장 〈채용〉)
  • 《창의성을 지휘하라(Creativity, Inc.)》 — 에드 캣멀(Ed Catmull)·에이미 월러스(Amy Wallace). 픽사(Pixar) 창업자가 쓴 창의적 조직 운영의 기록. (☞ 7장 〈맺음말〉)
  • 《페이스북 이펙트(The Facebook Effect)》 — 데이비드 커크패트릭(David Kirkpatrick). 페이스북의 초기 조직·의사결정 사례 연구.

시대와 기술의 흐름

  • 《기하급수 시대가 온다(Exponential Organizations)》 — 살림 이즈메일(Salim Ismail)·마이클 말론(Michael S. Malone)·유리 반 헤이스트(Yuri van Geest). 10배 성장 조직의 11가지 속성. (☞ 5장 〈최신 순으로〉)
  • 《특이점이 온다(The Singularity Is Near)》 — 레이 커즈와일(Ray Kurzweil). AI·바이오가 수렴하는 특이점에 대한 기술 예측. (☞ 7장 〈생명과 고령화사회〉)
  • 《클릭 모먼트(The Click Moment)》 — 프란스 요한슨(Frans Johansson). 운·타이밍·무작위성이 만드는 성공의 연결 지점.
  • 《티핑 포인트(The Tipping Point)》 — 말콤 글래드웰(Malcolm Gladwell). 아이디어·제품·행동이 폭발적 확산으로 전환되는 임계점 분석.
  • 《해커와 화가(Hackers & Painters)》 — 폴 그레이엄(Paul Graham). 와이 컴비네이터(Y Combinator) 창업자의 에세이 모음. 기술·언어·창업 사고의 단면.

창업가의 출발점

  • 《당신의 기업을 시작하라(The Art of the Start)》 — 가이 가와사키(Guy Kawasaki). 애플(Apple) 전 에반젤리스트가 쓴 창업 실무 입문.
  • 《권도균의 스타트업 경영 수업》 — 권도균.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에 맞춘 경영·투자 실무.
  • 《스타트업 바이블》 — 배기홍. 한국 초기 창업가를 위한 실전 가이드.
  • 《인센티브와 무임승차(Les Stratégies Absurdes)》 — 마야 보발레(Maya Beauvallet). 잘못 설계된 인센티브가 어떻게 조직을 망치는지 케이스로 보여주는 프랑스 경제학자의 작업.

이 책의 긴 여정을 함께해준 독자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 만들어갈 이야기는 이제 당신의 것이다.